관엽(화분)관리 | 고무나무
페이지 정보
조회1,050회본문
특징
야생에서는 30m로 자라는 대교목이다. 흔히 '고무나무'라고 하며 관엽식물의 대명사격인 화초로 잎의 육질이 고무 판대기 같다는 뜻에서 이름이 지어졌으나 고무채취용은 아니다. 실내 어느곳에서나 적응이 잘되며 거실 등에 독립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빛
한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는 직사광선하에 두어도 무방하며 음지에도 강한 편이다. 잎의 광택을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되도록 햇빛을 받게 해야 한다. 가지가 웃자라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잎이 타 들어갈 염려도 없는 튼튼한 관엽식물이지만 단, 무늬가 있는 종류는 밝은 그늘에 둔다.
물주기
건조에 강한 편이므로 화분 표면의 흙이 말라 보일때 충분히 물을 준다. 과습하면 잎이 떨어지므로 물주기는 연중 적게 준다. 가을 이후에는 서서히 횟수를 줄여 겨울에는 어느 정도 건조하게 관리한다.
거름
액비는 봄, 여름에 격주로 준다. 4월 무렵부터 계속해서 새 잎이 나오므로 9월까지 화학 비료를 두 달에 1번 준다. 실외에 두는 경우라면 깻묵 등의 고형 비료를 매달 1번 준다.
번식
지나치게 자란 식물은 줄기나 잎을 잘라 하얀 액체가 나온것을 물에 씻어준뒤 화분에 그냥 꽂아 놓아도 5~6월 정도의 기온에서 뿌리가 내린다.
꺾꽂이, 공중휘묻이로 번식한다. 공중휘묻이의 경우 줄기를 박피하여 이끼를 넣고 플라스틱 필름으로 감싸고 양쪽으로 묶어서 습도를 유지시켜 주면 된다.
분갈이
격년으로 봄에 한다.
병충해
깍지벌레, 너무 건조하면 응애가 낀다. 민달팽이에 의한 피해가 있을 수도 있다.
여름, 겨울나기
한옥의 경우에는 겨울에 따뜻한 방으로 옮겨주어야하나 아파트에서는 창이 막힌 베란다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월동온도는 3 ℃정도이며, 생육적온은 20~25 ℃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